시장 브리핑 · 한국

하루 6.63% 급등한 장이지만 252거래일 신고가 종목은 다섯 개뿐, 반도체가 혼자 되찾은 6000선입니다.

2026년 10월 28일

주요 지수

  • 코스피 6,012.44 +6.63%
  • 코스닥 771.28 +3.69%

지수 하나만 보면 대반등이지만, 이번 상승은 새 고점을 만드는 상승이 아니라 열흘 전 무너진 자리를 되찾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252거래일 신고가를 새로 쓴 종목은 5개뿐이고 신저가 종목이 29개로 오히려 더 많았습니다. 코스피는 6012.44로 10거래일 만에 60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3.69% 올라 771.28에 마감했으며, 상승 종목은 코스피 650개와 코스닥 1213개로 하락 종목 224개와 466개를 크게 앞섰습니다.

끌어올린 쪽은 반도체와 그 주변으로 뚜렷했습니다. 반도체는 집계 종목이 사실상 전부 올라 업종이 한 방향으로 움직였고, 로봇·통신장비·금융이 뒤를 이었습니다. 해성디에스는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반도체 재료·부품으로 번졌다는 핀포인트뉴스 보도와 함께 19.82%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로봇 조직 점검 소식에 15.08% 상승했다고 한국경제가 전했습니다. 반면 바이오·화장품·디스플레이는 지수를 거의 따라가지 못해, 이번 반등이 시장 전체가 아니라 반도체 축에서 돌아갔음을 보여 줍니다. 업종별 등락과 종목은 아래 업종별 관심 종목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매크로 지표는 위험을 주식 쪽으로 옮겼다는 신호를 냈습니다. 국고 10년물 금리가 4.108%로 7.6bp, 3년물이 3.799%로 4.1bp 오르며 채권에서 돈이 빠졌고, 원/달러 환율은 1324.3원으로 1.7원 오르는 데 그쳐 최근 6개월 가운데 가장 낮은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다만 대기 자금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10월26일 자 투자자예탁금은 88조6,826억원으로 닷새 전보다 3조4,140억원 줄었고 신용거래융자도 30조677억원으로 844억원 감소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날 코스피 프로그램 비차익 순매수는 5,264억원 들어왔으니, 지수를 들어올린 돈은 개인 예탁금보다 기관성 매수 쪽에 가까웠습니다.

방아쇠는 SK하이닉스였습니다. 분기 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이 개장 전 전해지며 반도체 투톱이 함께 급등했고, 미국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추진 소식까지 겹쳐 매수가 반도체 장비주로 번졌다고 SBS Biz가 전했습니다. 돈이 머문 곳도 같았습니다. 주도 밸류체인은 반도체였고 그 안에서 가장 강한 구간은 반도체 테스트였으며, 1Q K반도체TOP2+는 하루 10.18% 올라 ETF 가운데 가장 강했습니다. 반대로 StockRank가 가장 높은 종목은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이었는데, 서밋테라퓨틱스와의 연구 협력 소식에 26일 상한가를 쓴 뒤 이날은 1.77% 밀렸습니다. MSCI 신흥국 지수의 한국 비중도 10월27일 자 19.22%로 일주일 새 0.96%p 올랐지만, 6월 정점보다는 5.37%p 낮습니다.

구분해 두면, 지수와 업종·종목 등락률, 매크로 지표와 증시자금은 이 사이트가 수집하고 계산한 확정 수치입니다. 반도체 급등의 배경으로 든 SK하이닉스 실적과 주주환원, 앤트로픽 기업공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회장 점검 소식은 언론 보도에 기댄 설명이고, HD현대마린엔진처럼 상승 폭이 컸는데도 이유를 확인하지 못한 종목은 등락 사실만 적었습니다. 투자자예탁금과 신용거래융자는 10월26일 자이며, 국제유가는 10월20일 자까지만 들어와 이번 판단에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업종별 관심 종목

로봇·자동화 +8.89% · 5종목 중 5개 상승

반도체 +6.58% · 43종목 중 42개 상승

통신·네트워크 +4.89% · 6종목 중 6개 상승

금융 +4.02% · 20종목 중 19개 상승

원자력 +3.17% · 9종목 중 9개 상승

디스플레이·OLED -0.12% · 3종목 중 2개 상승

출처

이 글은 사이트가 수집한 시세·공시 데이터와 공개 보도를 근거로 AI가 정리한 시장 브리핑입니다. 투자 판단의 근거로 쓰기 전에 아래 출처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