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수
- 코스피 5,937.66 -1.24%
- 코스닥 753.23 -2.34%
하루 만에 6,000선을 내준 것보다 눈여겨볼 대목은 내린 종목의 수입니다. 코스피가 1.24% 떨어져 5,937.66에 마감하는 동안 코스피에서는 274개가 오르고 602개가 내렸고, 코스닥은 2.34% 하락한 753.23으로 끝나면서 408개 상승에 1,261개 하락으로 낙폭이 더 가팔랐습니다. 두 시장을 합쳐 252거래일 신고가 종목은 4개뿐이었고 신저가는 66개였습니다.
업종을 보면 오른 곳이 사실상 한 곳뿐이었습니다. 금융이 20종목 중 18종목 상승으로 홀로 플러스를 지킨 반면, 수소와 2차전지, 전력인프라, 로봇, 조선처럼 올해 지수를 끌어올렸던 테마는 나란히 4~5%씩 밀렸습니다. 지수보다 종목이 더 아팠던 것은 대형주 몇 개가 아니라 이 테마군이 한꺼번에 빠진 탓입니다. 체코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끝났다는 소식에 대우건설이 18.57% 급락해 건설과 원자력을 함께 끌어내렸고,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오히려 하락 마감하며 반도체의 방향을 갈랐습니다. 업종별 등락과 종목은 아래 '업종별 관심 종목'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주식에서 빠진 돈은 채권과 대기성 자금으로 비켜섰습니다.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766%로 3.3bp, 10년물이 4.081%로 2.7bp 내렸고, 원/달러 환율은 1,336.3원으로 직전 관측치보다 12원 높은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다만 이 상승분은 대부분 전날 장에서 나온 것으로, 연합인포맥스는 29일 환율이 1,330원대 중반에서 마감했다고 전했습니다. 10월27일 자 투자자예탁금은 90조1,030억원으로 직전 관측일보다 1조4,204억원 늘어난 반면 같은 날 신용거래융자는 29조6,372억원으로 4,306억원 줄어, 빚을 낸 자금은 오히려 빠져나갔습니다. 프로그램매매도 코스피에서 1,392억원 순매수인데 코스닥은 1,752억원 순매도로 갈렸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은 오늘 한국 시장에서 지수 방향보다 업종 선택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107조원대의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놓고도, 전날 자사주 매입 계획을 구체화한 SK하이닉스와 달리 주주환원에 새로운 내용이 없다는 평가에 4%대 하락했다고 한겨레가 전했습니다. 매일경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체코 두코바니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한 것을 원전주 급락의 원인으로 봤습니다. 그렇게 빠진 돈이 향한 곳은 금융이었습니다. WON 초대형IB&금융지주가 2.73% 올라 당일 가장 강한 ETF였고 메리츠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각각 6.40%, 3.82% 상승했습니다. 추세 점수로는 반도체 소재·소모품이 여전히 가장 앞서 당일 등락률과 어긋났고, 코스닥에서는 의료 인공지능주 루닛이 4.10% 올라 시장과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구분해 두면, 지수와 종목 등락률, 상승·하락 종목 수, 금리·환율·자금 수치는 집계되거나 공시된 값입니다. 삼성전자 하락을 주주환원 실망으로, 금융주 강세를 그 대체 선택으로 보는 해석은 언론과 증권가의 평가라 추정입니다. 투자자예탁금과 신용거래융자, 유가와 미국채 금리는 모두 10월27일 자여서 오늘 장을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환율의 하루 변화는 집계 시점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어 수준으로만 읽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업종별 관심 종목
금융 +1.99% · 20종목 중 18개 상승
바이오 -0.62% · 34종목 중 9개 상승
건설·인프라 -2.20% · 17종목 중 5개 상승
2차전지 -4.66% · 13종목 중 1개 상승
- LG에너지솔루션 -8.60% · 최대 주주인 LG화학의 대규모 지분 매각 결정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설명 (kbc광주방송)
- SK아이이테크놀로지 -6.47%
- 엘앤에프 -6.29%
화학·정유 -1.60% · 21종목 중 6개 상승
조선 -4.31% · 15종목 중 0개 상승
출처
- [증시-마감] 코스피, 삼성전자 실망에 1.24% 하락…6천선 하루 만에 반납 · 연합인포맥스 · 2026-10-29
- [채권-마감] 워시·코스피·外人 모두 우호적…국고 3년 3.3bp↓ · 연합인포맥스 · 2026-10-29
- 삼성, 반도체만 영업이익 106조 보여줬는데…주가 4% 하락 · 한겨레 · 2026-10-29
- 체코 파열음에 원전주 비명 … 대우건설 하루새 18% 급락 · 매일경제 · 2026-10-29
- 한 분기 만에 다시 적자…한화솔루션 실적 발목 잡은 석유화학 · 인베스트조선 ·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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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전 주주환원 실망, 코스피 '뚝'..하나금융·SK하이닉스는 '껑충' · 초이스경제 · 2026-10-29
- [속보]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코스피 하루 만에 6천선 반납 · kbc광주방송 · 2026-10-29
이 글은 사이트가 수집한 시세·공시 데이터와 공개 보도를 근거로 AI가 정리한 시장 브리핑입니다. 투자 판단의 근거로 쓰기 전에 아래 출처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